날씨가 완전 여름 날씨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에어컨 구입이 많은 것 같아요. 아파트 단지 내에 에어컨 설치하기 위해 차들이 왔다갔다 하는 거 보면 말이죠. 그리고 이미 에어컨이 설치된 집들도 참 많죠 ^^ 에어컨은 이 더운 여름 시원하게 지내기 위해 사용합니다. 그런데 걱정스러운 것이 있죠. 바로 전기세... 우리나라는 누진세가 있기 때문에 여름에 에어컨을 킨다는 것이 참 무섭습니다. 그래서 요즘 에어컨들은 인버터 에어컨으로 조금이나마 전기세 절약에 도움을 줍니다. 그! 러! 나! 거기서 멈출 수 없다. 조금이나마 적은 전기량으로 더 많은 시원함을 느끼자!!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실외기 커버... 실외기 커버를 구입하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대부분이 은박 돗자리 같은 느낌의 커버들이 많았습니..
동구 가오동 패션아일랜드 3층에 작지만 가볼만한 키즈카페가 있다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위치는 ... 음료와 간단한 먹을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건물 한 켠에 있는 키즈카페여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었는데 그래도 있을건 다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느정도 컸다면 아이들을 여기에 놓고, 부모님들은 편하게 쇼핑을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지하에는 홈플러스도 있답니다 ^^ 기차를 운행합니다. 매 시간 정각에 움직였던 것 같아요. 도착하자마자 정각이 되어서 직원분께서 기차탈 사람 오세요. 해서 가서 타봤습니다. 한 번에 두 바퀴 돌아요. 기차가 재밌긴 한데 자기가 원하는 건 이게 아니었는지... 얼른 내리더니 막 돌아다닙니다. 여기저기 다 가보더라구요. 마치 스캔하듯이.. 다 둘러보고는..
아이가 지금은 벌써 5살이 되었지만, 돌 지나서 한창 간식먹고 이유식할때 아이배냇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오는 식품을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순하고 다양한 제품이 많아서 과자도, 이유식용 간장, 소금 등등 많이 구입하였었습니다. 지금은 5살이어서 어른들이랑 같이 식사하고 똑같은 것을 다 먹지만요. 그때 구입해보았었던 순보들면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저희 아기가 돌쯤 되었을때 무슨 간식을 해주어야할까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하루에 두번이상을 주는데, 아무거나 줄 수도 없고.. 치즈볼, 식빵, 고구마찐것, 감자찐것 등등 그나마 제가 만든 것들을 주면 먹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이를 위해 새로운 것을 계속 만들어 주고 싶어서 도전했었습니다. 어느날 마트에서 발견한 '순보들면'. 그때까지 아이에게 국수를 줘본적도 없었고, ..
아이와 함께 매일매일 집에서 아이템풀 학습지를 하면서 공부시간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5월달 아이템풀 학습지 부록으로 봉선화 씨앗이 왔네요! :) 오랜만에 보는 꽃씨입니다. 식물과 개미, 곤충을 좋아하는 저희 아들. 함께 송선화 씨앗을 심어 보았습니다. 봉선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식물. 봉숭아라고도 합니다. 60㎝ 정도로 자라는데, 줄기에 털이 없고 밑부분의 마디가 두드러집니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꽃이며, 일제시대에는 우리 조상들이 망국의 한을 노래하던 꽃이기도 합니다. 꽃잎에 괭이밥의 잎을 섞고, 백반 또는 소금을 약간 넣고 빻아서 손톱에 물을 들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봉선화 [鳳仙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꽃은 7~8월에 피고, 수명은 1년이라고 하네요. 씨앗..
지금 아이들의 부모 세대인 우리 때는 비눗방울 놀이라 하면 퐁퐁에 물 풀어서 빨대로 “후~” 부는 게 보통이었고, 조금 발전한 게 이렇게 빨대 앞에 무엇인가 부착되어 있는거죠. 그리고 발전한게 요렇게 앞에 동그렇게 생겨서 저 안에 비누액이 묻어 “후~” 부는건데... 요즘에는 다양한 종류의 비눗방울 총이 나왔더라구요~ 그 가운데 우리 아이가 가지고 노는 비눗방울 총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건 아이의 할아버지께서 다이소에서 구매한 총이에요. 귀여운 사자 얼굴을 하고 4군데에서 비눗방울이 나가게 되어 있어요. 비눗방울이 나가는 뒤에는 주황생으로 된 날개가 있어서 거기서 바람으로 비눗방울을 만들어 낸답니다. 제가 깜박하고 옆모습을 못 찍었는데 옆모습은 대략 이렇게 생겼고, 앞에 비눗방울 액체를 ..
@ 직접 구매하여 사용해본 후기로, 다분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신생아때부터 쓸 수 밖에 없는 유아용품이 있죠, 바로 기저귀입니다. 천기저귀를 쓰면 아이에게 좋겠지만서도 신생아는 자주 소변을 보고 대변을 보기때문에 엄마의 손목을 위해 어쩔 수가 없죠 ;_; 세탁하고 말리고 하려면..휴.. 제가 첫째아이때부터 좋아하는 기저귀 브랜드 '킨도' 후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첫째아이때 급한 김에 마트에서 한팩 사서 써본 이후로, 킨도 기저귀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었습니다. 기저귀를 구매할때, 나름의 철칙? 이 있는데 다른 어머님들도 그러하시겠지만 아이의 체형과 건강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원래는 보솜이를 주 기저귀로 사용하다가, 발암....에 관한 뉴스기사를 접하고 보솜이를 끊고 슈..
지난번 포스팅을 이어, 패밀리 세일때 득템한 shape & learn 플레이 도우 세트를 소개하겠습니다. 한국명은 플레이 도우 러닝 알파벳놀이 세트 이고, 국외명은 shape & learn 입니다. 상자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조물조물 아이들이 좋아하는 클레이를 만지며 재미있게 알파벳 공부를 할 수 있을 것같아요 :) 상자를 열면 나오는 내용물들 입니다. 플레이 도우가 충분히 들어 있습니다. 함께 상자를 뜯어본 아들이 기다리지 못하고 옆에서 자꾸 튀어나와서 .. 다리가 나온 사진 밖에 없네요 ;_; 내용물은 플레이 도우 6개, 알파벳을 찍으며 놀 수 있는 찍기판, 플레이 도우를 펼쳐서 알파벳을 찍기 쉽게 만드는 밀대, 밀대로 민 다음에 글씨를 써볼 수 있게 하는 펜, 알파벳을 찍으며 나열해본다거나, 얼굴 ..
저희 아들이 뒤늦게 클레이 놀이에 눈을 떴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11번가에서 3월 11일 특가로 플레이도우 오션어드벤쳐와 러닝 알파벳놀이 세트로 2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판매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아들이 한 달 동안은 한 번 이상씩 꼬박 꼬박 가지고 놀았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빈도수가 살짝 떨어졌지만 그래도 꾸준히 가지고 노는 놀이감 중에 하나입니다. 플레이도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완구 회사,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알려진 해즈브로(Hasbro)에서 만들었습니다. 플레이도우는 밀가루와 소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놀이감 같습니다. 색감도 예쁘고, 촉감도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적당한 것 같아요~ 제가 아들과 놀아준다고 조물조물 만져보아도 촉감이 참 좋더라구요 화학물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