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키즈카페 - 차일드굿

동구 가오동 패션아일랜드 3층에 작지만 가볼만한 키즈카페가 있다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위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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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와 간단한 먹을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건물 한 켠에 있는 키즈카페여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었는데

그래도 있을건 다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느정도 컸다면 아이들을 여기에 놓고, 부모님들은 편하게 쇼핑을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지하에는 홈플러스도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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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운행합니다. 매 시간 정각에 움직였던 것 같아요.

도착하자마자 정각이 되어서 직원분께서 기차탈 사람 오세요. 해서 가서 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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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두 바퀴 돌아요.

기차가 재밌긴 한데 자기가 원하는 건 이게 아니었는지...

얼른 내리더니 막 돌아다닙니다. 여기저기 다 가보더라구요. 마치 스캔하듯이..

다 둘러보고는 역시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팬백나무큐브방으로 출동

여기는 통밀놀이방이라 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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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10분 놀았나? 아이가 한 자리에서 10분 논건 많이 논거라 생각합니다. ㅎ

그리고 이제 새로운 곳을 향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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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볼풀장이에요. 여기 공은 엄청 커요. ㅋㅋ 회색과 흰색의 조화가 깔끔하더라구요.

특별한 건 없고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군데 군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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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올라오면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물망 계단을 통해 올라오면 되요~

이제 다시 내려와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다음으로 가볼 곳 이름을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계단 옆에 보면 밑에 사진과 같은 튜브가 있는데.. 처음에는 이 튜브의 정체를 잘 몰랐는데 올라가 보니 알겠더라구요.

이건 튜브 썰매에요. 저는 이게 가장 재미 있을 것 같아요.

눈썰매장에 와 있는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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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튜브를 가지고 밑에 사진이 보이는 곳에 섭니다. 음.. 그러니까..

제 기준으로 보면 반대편 꼭대기에 서는거죠. 저기서 튜브를 타고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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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속도감으로 금새 밑으로 쭈~~욱...

근데 우리 아이는 한 번 타보더니 재미없다고 다른 곳으로 바로 이동하네요. ㅋㅋ

튜브를 내팽겨치고 반대편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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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를 타고 내려온다음 튜브를 계속 안 탈거면 오른쪽으로 가면 튜브 쌓아 놓는 곳이 있어요

거기에 튜브를 올려놓으면 되요.

반대쪽은 등반하는 것처럼 되어 있어요. 줄 잡고 올라가게 되어 있는데 그냥 올라가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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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방방이 있어요. 트램폴린이죠..

나름 괜찮은 구성이라고 생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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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있는데 직원분이 또 한 번 부릅니다. 범퍼카 탈 친구들 오세요~~

이것도 시간제로 운영하는데.. 언제 운영하는지 까먹었네요.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도 탑승...

범퍼카 원리와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