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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기르고 계신 분들은 많이 들어봤을 것입니다.

아이가 태어난지 2개월째가 되면, 예방접종을 많이 실시하게 되는데요,

유아들이 특히 주의해야할 여러 병중 중에 하나인 '로타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로타바이러스는 유아와 소아 사이에서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전 세계의 모든 아이들이 5살 전에 한번은 감염되나 성인들은 아이들에 비해 영향을 덜 받습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은 각각의 감염 시마다 발생하며 이로 인해 이후의 감염은 증상이 덜 심각하게 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로타바이러스 [Rotavirus] (미생물학백과 )

 


로타 바이러스 증상

로타바이러스 증상은 2일간의 잠복기를 거쳐서 발현됩니다.
로타 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되며, 주로 보여지는 증상은 구토와 설사입니다. 
보통은 구토 증상으로 시작해서 잦은 설사가 이어집니다.
잦은 설사가 이어지다가 탈수로 입원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기침이나 콧물, 발열 등의 가벼운 증상으로 인해서 감기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 후 갑자기 심한 구토와 복통, 설사가 나오기도 합니다.
환자중 30%는 4~6일 정도로 39도를 넘는 고열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영유아는 성인과 달리 탈수가 심해지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기에 주의해야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방법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분변에 있던 바이러스가 손에 묻어서 입을 통해 감염됩니다.
오염된 손이나 장난감 등 물품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예빵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손씻기와 같은 철저한 개인 위생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음식은 반드시 익혀먹고, 음식 조리전, 수유 전, 배변 후, 기저귀 교체 후, 외출 후
흐르는 물에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가락, 손바닥, 손등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크게 2가지입니다. 로타텍과 로타릭스가 있습니다.
로타 바이러스 예방접종은 경구투여 방식입니다.
로타텍은 생후 2,4,6개월에 3번 접종합니다.
로타릭스는 생후 2,4개월에 2번 접종합니다. 비용은 한번씩 맞을 때마다 발생하며,
제가 아이를 접종시킨 곳에서는 로타텍이 접종비가 아주 조금 저렴했습니다.
로타텍은 8만원, 로타릭스는 9만원이었네요.
(결국 3번 접종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로타텍이 더 비싸지만요.) 그러나 비용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나, 로타텍이 필수 바이러스와 예방 범위가 더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로타텍은 3회 접종하는 경구 백신입니다. 사람과 소의 유전재를 재배열한 균주로 예방범위가 넓습니다.
로타릭스는 2회 접종하는 경구 백신으로, 사람 균주로 만들어졌고 예방 효과가 로타텍보다 빨리 나타납니다.


 

봄철이 되면 많이 걸린다는 로타바이러스, 유아 장염.

손씻기는 모든 질병의 예방방법이죠, 우리 모두 손씻는 기본 청결을 잘 유지하여

건강한 몸을 잘 지키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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