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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Dutch coffee)콜드브루(cold brew)는 같은 종류를 지칭한다고 지난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집에 보유하고 있는 더치커피(Dutch coffee) 기구에 대해 써 볼까합니다. 

 

요즘 정말 더치커피(Dutch coffee) 기구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약 5년전 더치커피기구를 구입하려고 하면서.. 드립세트와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과연 집에서 얼마나 내려 먹을까?

 

그래서 찾다 찾다.. 가성비 좋은 빈플러스에서 2만원대 아주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이렇게 5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네요

 

 

 

가장 위에는 유리로 된 뚜껑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아마 부품중에 가장 무겁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을 담는 곳입니다. 물탱크라고 지칭합니다. 

이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최대 500ml를 담을 수 있습니다. 

물탱크 바닥에는 밑에 사진과 같이 물이 떨어지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밸브(?)가 있습니다 

밸브라 지칭하기는 하는데.. 음.. 이걸 밸브라고도 하는가 봅니다 ㅋ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밀한 터치를 필요로 합니다 ^^

 

 

다음은 커피를 담는 바스켓입니다. 이 부분도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커피를 담기 전 먼저 원형 여과지를 밑에 깔아줍니다. 

종이 여과지를 깔아도 되는데... 반영구적인 스텐레스 여과지를 깔아주어도 됩니다. 

 

 

 

드랍(Drop)추출된 커피가 모이는 유리서버입니다. 

물은 500ml 부었는데 500ml가 추출되지는 않아요~ 커피가 머금고 있는 물이 꽤 되는 듯 합니다. 

 

 

빈플러스 워터드립이라는 더치커피기구를 사용해

더치커피를 추출해 볼까요^^

 

1. 커피를 갈아야된다. 어느정도? (에스프레소보다는 굵게, 드립커피보다는 잘게...)

2. 커피 바스켓에 스텐레스 (혹은 종이) 여과지를 놓는다. 

3. 분쇄한 커피가루를 커피 바스켓에 붓는다. (커피 바스켓의 2/3 정도면 충분한 듯...)

4. 우드템퍼로 가볍게 툭툭 쳐준다.

5. 커피가루 위에 종이원형 여과지를 놓는다. (목적: 커피에 물이 고루 고루 퍼져가게 하기 위해..)

6. 커피 바스켓과 유리 서버를 연결시킨다. 

7. 물탱크에 시원한 물.. 혹은 얼음물(얼음+물)을 500ml 채운다. 

8. 물탱크의 물밸브를 조절한다. (2-3초에 1방울 정도의 속도로...)

9. 물탱크와 커피바스켓, 유리서버를 모두 연결시킨다. 

 

왼쪽은 스텐레스 여과지입니다. 이게 조금 비쌌던거 같아요 그리고 오른쪽 하얀게 종이 여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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