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유아 누비 쪽쪽이 / 누비 공갈 젖꼭지

첫쨰아이와는 다르게 쪽쪽이를 잘 물고 자는 둘째.

둘쨰가 어느덧 6개월이 되어 쪽쪽이를 바꿔주기로 했습니다.

이도 두개나 올라와서 간지러울 것같아서 돌기가 나있다는 누비 쪽쪽이로 구입했습니다.

 

사줬다가 괜히 안 물면 곤란하니까 하나만 일단 사보았네요.

 

 

6개월에서 18개월까지 사용하는 쪽쪽이 입니다.

 

 

위메프에서 세일할떄 3900원에 샀습니다. 누비 쪽쪽이 말고도 세일을 많이해서 이것저것 사쟁여뒀습니다.

역시 아이 물건은 인터넷으로 세일할때 사는게 제일인 것같아요 마트에서 사면 세일을 해도 비싸던데요ㅎ

아이 물건은 아이가 쑥쑥 크기도 하지만, 위생상 바꿔줘야해서 자주 사주는 편입니다.

 

 

꺼내보니 귀여운 토끼 입모양의 쪽쪽이네요.

직접 물려보면 더 귀여울 것같아요. 쪽쪽이를 물고 있는 아이의 얼굴이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6-18개월때 쓰는 쪽쪽이이다보니 입에 무는 부분이 좀 크긴 하네요.

 

 

사진이라 잘 보이진 않지만 돌기 모양이 올라와 있습니다.

엄마 가슴을 실제로 무는 느낌을 주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아이 잇몸을 자극해주기 좋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 후기.

물려보니 잘 물긴 하네요. :) 위와 아래가 같은 모양이라 거꾸로 물어도 상관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어두울때 아이를 다시 재우기 위해 물려주곤 하는데 위아래가 모양이 같으니 헷갈릴 필요도 없이 그냥 물리면 됩니다.

단점이라면, 무는 부분을 위로하고 세워둘때 옆으로 기울어지곤 하네요.

제가 아이를 재울때 머리 맡에 협탁에 올려두는 편이라서 넘어지지 않게 수평으로 되어 있는 쪽쪽이가 좋은데

누비 쪽쪽이는 밑이 둥근 편이라 옆으로 기울어져서 어두울때 가끔 손에 닿긴합니다. 그리고 보관 뚜껑이 없네요.

요건 아쉬운 점.

그래도 귀여운 디자인, 위아래가 같은 모양이라 헷갈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 돌기가 나있어 아이 치아발달에

자극이 되는 것, 저렴한 가격. 이 장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