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어린아이를 키우는 집에 방문하거나, 그렇지 않다해도 어디에선가는 본 적 있는 이것, 바운서.
아이를 눕혀놓고 흔들흔들 엄마가 수동으로 흔들어주는 수동 바운서에서부터
자동으로 엄마가 실제로 흔들어주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자동 바운서에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죠.
실제로 바운서를 사용하는 시기는 생각보다 길지는 않는데요,
아이가 뒤집기를 시작하면서 바운서와는 작별인사를 한다고 보면 될것같아요.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를 좋아하고
한자리에 있기보다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운서는 아이를 기르는 집에서는 필수템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잠시 눕혀놓고 집안일을 하거나, 한텀 쉬어가기 위해서는 바운서가 필요합니다.
신생아들은 몸무게와 키가 빠른 속도로 자라기 때문에 아이를 계속 안고다니는
엄마들의 팔과 허리는 만신창이가 되기 쉽상입니다.
그렇다면 신생아 바운서 사용시기는 언제일까요?
전문가들은 최소 50일에서 2개월부터라고 이야기합니다.
바운서의 진동기능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아기의 뇌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아직 목을 잘 가누지 못하는 아기에게는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바운서에 너무 자주 앉혀놓을 경우에는 아기가 바운서에 익숙해져서
흔들리지 않으면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고도 합니다.
또한 아이가 뒤집기 시작하는 2개월 이후부터는 보호자가 곁에 없는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운서는 육아에 있어서는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잠시의 쉼을 위하여 아이를 앉혀놓는 정도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그 잠시의 짬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아이를 키워보신 분들은 잘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적정한 시기에, 적정한 기능으로 바운서를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유용한 사용으로 얻어진 힘, 아이를 더 사랑으로 돌봐줄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들 화이팅! :)
'내가 구입하고 선택한, 후기 > 유아용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살 남아 장난감 / 공룡메카드 공룡배틀팽이 (0) | 2019.04.13 |
---|---|
무료 임신축하선물 / 매일아이 마더박스 (0) | 2019.04.04 |
삼성카드 베이비키트 / 출산후 베이비키트 후기 (0) | 2019.01.31 |
기저귀 후기 / 보솜이 & 슈퍼대디 대형 사이즈 후기 (0) | 2019.01.25 |
모르비도 베이비 / 범퍼침대 2 in 1 - 특대형 사용후기 ^^ (0) | 2019.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