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베이비키트 / 출산후 베이비키트 후기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확인을 병원에서 받고, 국민 행복카드를 신청하면서

삼성카드에서 베이비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체크카드를 신청해서는 안되고

신용카드를 신청해야 베이비 키트를 받을 수 있다고 소개받았습니다.

신용카드는 절대로 만들지 않겠다는 철칙이 있는 나는,

그냥 과감하게 베이비키트를 포기하고 체크카드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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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

삼성카드 베이비키트가 있다라는 사실도 잊어버렸던 시간이 지났을 때,

체크카드로도 베이비 키트를 받을 수 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띠용 -

 

 

 

베이비스토리 앱을 다운 받고, 키트를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핸드폰에 뭔가 깔리는게 싫은 건 저뿐인가요.

그렇지만 설치해야지 어쩌겠습니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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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키트 신청하기 / 베이비스토리 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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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스토리 어플을 핸드폰에 설치하고 나면, 이런 화면을 핸드폰에서 볼 수 있지요.

어플 안으로 들어가서 가입하고 여러가지 설정을 완료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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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화면은 이러합니다.

 

오오 출산이 얼마나 남았는지 디데이 표시가 나타나 있네요. 그러보니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둘째의 시간은 엄마도 모르게 흐르네요 .....흠.

실감이 정말로 안나요. 배에서 이 시간까지 안자고 꿈틀거리는 아기가 밖으로 나온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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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화면에서 "요기"라고 표시해 둔 부분을 눌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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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고 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제일 오른 쪽, 윗 부분에 있는데 "베이비키트 신청 및 결과" 라고 적혀있는 칸을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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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다음으로 나오는 화면입니다!

저기에서 "국민행복 삼성카드 회원님"이라 적힌 첫째 칸을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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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둥...

다음으로 나온 화면을 캡처하려했더니 이미 신청한 회원이라 안된다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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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코드를 알고 오신 회원님! → 

쿠폰코드 입력란에 "체크" 입력 → 베이비키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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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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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약 두 달 후에 도착하게 됩니다......

또 다시 베이비키트가 있다는 사실을 잊게 될 때쯤 도착하게 되는 베이비키트.

(더 빨리 올 수도 있겠지만...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게된 사실. 저도 두달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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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키트 구성 *

 

 

 

- 공통 : 앙블랑 아기 물티슈, 프리메라 스킨케어 세트, 팸퍼스 기저귀, 리프가닉 기저귀, 블랑 101 세탁세제 & 섬유유연제, 마더케이 지퍼백 세트

- 출산 전 : 무스텔라 스킨 케어 세트, 아벤트 신생아 젖병, 옹아리 닷컴 DIY 손싸개

- 출산 후 : 대원제약 장대원 유산균 (키즈), 코블럭 유아블럭, 에코크린 세탁 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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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출산 후 세트를 신청했습니다.

첫째도 그랬지만, 완모를 할 예정이라 젖병 패스했고, 손싸개 만들 자신 없어서 패스했습니다.

출산 후 세트로 선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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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후 베이비키트 세트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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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키드슨과 협업해서 만든 베이비 키트 상자 디자인 입니다.

참 예쁘죠 ~ 심지어 두껍고 단단하기 까지합니다. 아기 짐 같은 것들을 정리할 때 사용할 수 있을 것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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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선물 받는 느낌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열어보면 뭔가 고급스러운 종이로 곱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너 때문이니? 두달 걸린 이유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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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응원한다는 편지가 들어 있네요. 응원보다 선물에 더 관심이 있기에 가볍게 넘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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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크린 세탁세제 샘플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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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가닉 기저귀 샘플입니다.

이걸 둘째가 쓸 시간이 되려면 3년 후가 되려나 2년후가 되려나요.

첫째가 아직 밤 기저귀를 못때서 첫째에게 주려고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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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블랑 아기물티슈 샘플 입니다.

사이즈가 보통 구입할 때 오게되는 아기물티슈보다는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꽤나 두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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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장대원 유산균(키즈) 샘플입니다.

이 제품 역시 둘째가 쓰려거든 최소 6개월은 지나야 될 듯합니다.

아, 키즈니까 더 지나야 되겠네요. 첫째주려고 신청했습니다. (어쩐지 첫째 위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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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 스킨케어세트 샘플입니다.

첫째때는 화장품도 원래 쓰던 제품을 사용하던 것을 중단하고,

조금이라도 아기에게 영향이 갈까봐 순한 화장품을 쓴다고 임신 초부터 안쓰던 프리메라 사서 썼었습니다.

흠. 그랬지요. 아련한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둘째는 -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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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들은 아직 밤 기저귀를 떼지 못했는데요,

저희 아들은 밤기저귀로 슈퍼대디 기저귀를 어렸을 때부터(지금도 어리긴 하지만;;) 애용하고 있습니다.

슈퍼대디 기저귀가 흡수하는 양이 많아서 쓰고 있는데 팸퍼스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

요것도 첫째 주려고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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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 101 세탁세제 & 섬유유연제 샘플입니다.

샘플 제품이 뜯어서 사용하기 쉬운 비닐팩에 들어서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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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케이 지퍼백 세트 샘플입니다.

벌써 임신 후기, 9개월에 들어섰습니다. 곧 싸게 될 출산 가방을 쌀 때 유용하게 쓰일 것같습니다.

감사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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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블럭 유아블럭 샘플입니다.

베이비키트 뜯을 때 첫째도 함께 있었는데요, 첫쨰는 택배만 오면 자기 택배인 줄 알고 달려옵니다.

베이비키트 뜯어보면서 첫째가 유난히 탐내던 블럭입니다.

색깔도 알록 달록하니 뭔가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 같습니다.

미안해 아들 ~ 아가에게 넘겨주자.

뭔가 입에 넣어도 안전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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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키트 세트 신청하고 몇 일동안은 어플에 들어가서 언제오나 ~ 하고 계속 과정을 기다렸는데,

한 두달 정도 후에 온다고 넉넉히 생각하고 잊다보면 척! 도착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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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서프라이즈 왔다하고 생각하니 기분 좋네요.

무료로 이렇게 샘플 받을 수 있으니 또 좋고요 ~

 

 

 

임신을 하신 모든 분들, 출산을 앞두고 있는 모든 분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