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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글에서 라벤더를 심고 

싹이 올라오는 지를 관찰하는 시간을

아이와 함께 가졌다는 내용을 기재하였었습니다.

키친타올에 두니 벌레가 너무 잘 꼬이는게 보여서

흙으로 옮기자 마자....

우리 둘째가 라벤더 화분을 발로 차버렸어요..

😨

이럴수가..

너무 놀라서 수습하느라 

사진을 못찍었어요.

허겁지겁 얼른 화분에 흙을 집어넣느라 

씨가 어디 있었는지 알길이 없네요..

🙂

 

화분을 베란다 땅에 둔 제 탓이죠뭐..

ㅠㅠ..

 

그러나, 

라벤더와 함께 심어놨던 

샤스타 데이지와 방울 토마토에서는

싹이 쑥쑥 올라왔네요! 

+6일차가 되었는데 금새 싹이 자라네요

한번 싹이 올라오니까 쑥쑥 자라는 것 같아요.

 

 

 

샤스타데이지 씨앗이 작기도 하고 

다이소가 아닌, 원예자재를 파는 곳에서 씨앗이

많이 든 것을 사서 많이 뿌렸더니 이렇게..

다이소 씨 발아가 잘 안된다는 말을 듣고

이 씨앗도 많이 뿌렸더니 발아율이 좋네요.

좀 골라줘야할것 같아요.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다른 화분으로 옮겨야 할것같아요.

 

얘도 다이소에서 산 씨앗 입니다.

화분과 함께 세트예요.

방울토마토 씨앗 5개 정도가 들어 있었던것같은데 

나머지는 어떻게 되었는지 소식이 없네요.

3일 정도 쯤에 싹이 하나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렇게 자라났어요.

 

현재까지는 쑥쑥 잘 자라는 것 같은데,

잘 관찰해 볼게요 =)

화분 걸이대를 따로 사서 걸어놔야 겠어요 

아이가 자꾸 발로차네요 

ㅠㅠ

 

 

그럼 다음에 다시 쓸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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