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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라벤더 씨앗을 심어보았습니다.

날씨도 좋고,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서 씨앗 심기 좋을 것 같아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씨앗을 사러 다이소 구경을 가보았습니다.

아이는 방울 토마토 씨앗을 고르고, 저는 허브를 선택하였어요.

 

꽃에 제일 많이 향이 난다고는 하지만

허브 전체에 향이 난다고 하여 

라벤더를 선택하여 심어보았습니다.

😊

 

다른 씨앗을 전부다 케어할 자신이 없어서

일단 라벤더만 심어보았습니다.

 

라벤더 씨앗을 뜯고나서 사진을 찍어서 라벤더는 없어요 

다이소 허브 씨앗 안에는 이렇게 세종류의 씨앗이 

각각 비닐에 싸여 보관되어 있어요.

카모마일도 잘 길러서 차로 마시고 싶지만

일단 라벤더부터 심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씨앗을 발아하기 위해서 여러 방법이 있던데,

아이에게 싹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도 했고

어린이집에서 해본 경험도 있어서

키친 타올에다가 발아시켜 보기로 하였습니다.

 

🌹라벤더 씨앗 키친타올에 발아시키기🌹

1. 키친타올 4장을 뜯어서 분무기로 촉촉히 적셔준다.

2. 햇빛을 바로 쬐지 않는 양지바른 곳에 주기적으로 표면이

촉촉하도록 분무기로 물을 뿌려준다.

3. 촉촉하게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랩을 씌운후 

이쑤시개로 콕콕 뚫어준다

4. 10~14일 후 발아성공!

 

 

아직 3번 단계, 3일차입니다.

씨앗 가로 하얗게 솜발아 될때 (키친타올에 뿌리내리지 않도록) 옮겨주라는데

수시로 봐야겠어요. (언제 하얗게 막이 생길지 궁금해서 이미 계속 살펴보고 있어요.)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

+)

지난번 봉선화씨앗은

싹이 올라왔지만 과습하여 

그만.....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ㅠㅠㅠ...

이번에는 잘 키워보려합니다

새싹일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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