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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 새로운 생명, 둘째가 온지도 어느덧 40일이 지났습니다.

축하선물로 기저귀가 많이 들어오곤 하는데요, 주로 기저귀 선물은 하기스로 주시더라구요.

그만큼 유명하기도하고 보편적이어서 그런가봅니다.

신생아 기저귀 1단계는 한달정도 주로 쓰게 되고 그 이후에는 2단계로 넘어가지요.

 

 


 

선물로 들어온 하기스 소형 기저귀를 살펴보았습니다.

남아형으로 52매가 들어있네요. 소형으로, 4~8kg의 아기들이 사용합니다.

저희 아기는 40일 막 넘어섰는데, 6.5키로가 되었습니다. 크게 태어나서 그런지

소형도 얼마 못쓸 것같아요....;

다른 기저귀보다 하기스가 좀 작게 나오는 편인 듯 싶습니다. 다른 기저귀와 번갈아 쓰고 있는데

다른 기저귀보다 하기스가 조금 작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네이처메이드! 싶은 장점들이 많습니다.

 

 

옆면입니다 :)

 

 

뜯는 면은 옆쪽으로 길게 뜯도록 되어 있습니다.

 

네이처메이드는 디자인이 참 예쁘지요 ~

자연을 닮은 느낌으로 자연스러운 색감과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윗면입니다. 엉덩이 부분에 2단계라고 써있네요 ~

네이처 메이드는 기저귀 겉감도 참 보들보들합니다.

 

겉면에 소변 알림 줄이 있어서, 소변을 눴을 경우 노란색이 파란색으로 변합니다.

겉에서도 소변을 눴는지 아닌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기의 피부는 민감해서, 기저귀를 오래 차고 있으면 발진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소변 알림줄이 참 유용하게 쓰이죠.

 

 

펼쳐보면 저런 모습이네요 ~

 

 

네이처메이드의 밴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늘어나는 밴드 (주로 외국제품에 많더라구요)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밴드의 재질이 부드럽지 않을 경우 아이의 피부에 닿을때 자극적이지 않을까 싶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저희 아기같이 허벅지가 두꺼운 아이일 경우에 조금 쓸리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밴드가 얼핏 보기에 잘 떨어지지 않을까 접착이 조금 신경쓰였는데,

접착은 몇번 붙였다 떼어도 여전히 접착력이 좋고, 기저귀를 버릴 때 꽁꽁 감싸도 절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기스의 최대 장점!

네이처 소프트 매직 벨트가 있어서 @폭탄이 떨어지는 날에도 새지 않습니다~

매직 벨트가 없는 경우에 응아를 많이 쌀 경우 등으로 새곤 하는데요,

매직 벨트 덕분에 한번도 샌적은 없습니다.

(소변으로 샌적은 있지만요......흑. 하기스가 사이즈가 좀 작게 나오는 것같아요)

매직 벨트 찬양합니당 :D!

 

기저귀 안의 모습입니다.

진짜 보들보들해요. 시어버터 함유로션 처리된 안커버라고 합니다.

보들보들해서 아이의 엉덩이에 닿을 때 자극되지 않고 편안할 것같아요.

아이의 피부에 닿는 부분은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D

 


 

 

@ 극히 제 개인적인 느낌을 담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 장점

보들보들한 안감과 겉면, 아이의 피부에 자극되지 않아 좋았다.

귀여운 디자인과 캐릭터!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

소변 알림줄 덕분에 소변을 빨리 캐치할 수 있다.

매직 벨트로 @폭탄에도 이불이 무사하다...

 

-단점

사이즈가 조금 작게 나온 듯한 느낌이다.

허벅지가 끼어서 자국이 좀 남고, 밑위가 조금 짧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소변이 샌 경우가 간혹 있었다.

가격이.... 세일을 사용하지 않으면 조금 비싼듯하다. 특히 자주 갈아줘야 하는 신생아때는..뜨아.

 

 

이상,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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