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남아 장난감 / 터닝메카드 w 팝업볼 후기

 

우연치 않게 선물로 받게된 장난감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터닝메카드 시리즈에서 나온 팝업볼 입니다.

장난감이 나온지는 꽤 된듯하네요, 저는 오늘 처음 접했네요.

 

사진을 찍기전에 아이가 뜯어버렸어요.....ㅎㅎ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에반이 있네요 :D

에반, 피닉스, 테로, 타나토스 모양의 변신 공이 한세트 입니다.

 

40cm 정도의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뜨리면 공이 캐릭터로 변신합니다.

다시 공으로 변신 시키려면 캐릭터 머리(?)를 밑으로 눌러주어야 하는데,

한번 꾹 누르면 안으로 들어가 고정됩니다. 그상태에서 날개를 접어주면 됩니다.

변신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 장난감을 보면서 저희집에 있는 카봇 시리즈 장난감 드라쿵이 떠올랐습니다.

무엇이 먼저인지는 알수없지만 뭔가 변신되는 것, 시스템? 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드라쿵 변신보다는 훨씬 쉽습니다.

(그렇지만 드라쿵 보다는 뭔가 더 쉽게 부서질 것같은 느낌...

선물받아서 얼만지 몰랐는데 가격을 찾아보고 부서질 것같은 느낌이 납득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옆면입니다.

 

공크기는 요정도 하네요 ~ 크지 않고 아이 손에 쥘만큼 적당히 작습니다.

 

 

공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날개가 펴지면서 캐릭터가 나옵니다.

타나토스 입니다.

 

 

피닉스 입니다.

여담이지만, 터닝메카드 피닉스를 아이에게 너무 일찍 사줘서 그런가

날개를 다 부러뜨렸네요 ...ㅠㅠ 3살 이상이 갖고 놀아야 될듯합니다

 

 

테로입니다.

터닝메카드 테로도 마침 저희 아이가 갖고 있습니다.

테로도 팔이 언제 부러질지 모르는 위협 속에 있습니다 ;;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에반입니다.

신기한 것이, 제 눈에는 복잡해보이는데 아이는 척보면 아나봅니다.

글도 아직 읽을 줄 모르지만 바로 에반이라는 것을 맞추네요.

 

 

 

@ 후기.

가격에 적당한 품질입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저렴하게 잘 갖고 노네요. 변신하는 모습이 재미있나봅니다.

다시 변신하기도 쉬워서 아이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변신되는 모습이 조금 단조롭긴 합니다.

변신시키고 팽이로도 놀 수 있고, 팽이로 전투 놀이도 할 수 있네요. :)

저렴하게 5살 아이가 갖고 놀기에 좋은 장난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