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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죠~
여름에는 두 가지와 싸워야 하는데 하나는 더위! 또 하나는 모기이지요~
요즘 비도 자주와서 모기가 더욱 설쳐대고 있는 듯 한데..
이 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건 바로 전기 모기채
전기 모기채로 모기를 잡을 때 "따닥딱..." 하고 나는 소리는 기분 좋게 하죠 ㅎㅎ
나를 문 모기를 잡을 때는 복수 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 ㅎㅎ (그래도 내 피는 돌아
오지 않죠 ㅠㅠ)
재작년에 구매해서 유용하게 사용한 전기 모기채가 거의 수명을 다해 이번에 새롭게 구매하게 되었어요
이건 다이소 모기채입니다 바깥에 있는 철망이 부풀어 올랐다가 이제는 아예 전기망에 딱 달라 붙어버렸어요
철망이 전기망에 붙을 때는 스위치를 눌러도 전기가 안 통한다는 걸 이번에 알았네요..
부풀어 오른 것도 좀 그렇고, 달라 붙은 걸 떼어 내서 사용하는 것도 번거롭고 해서 이번에 전기 모기채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바로 USB 충전식 전기모기채
다이소꺼는 건전지를 넣어야만 작동이 되지만 요건 USB 충전식이네요~ 충전잭은 C타입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어뎁터는 주지 않기 때문에 집에 굴러다니는 아이폰 어뎁터 사용했어요
거치대도 있고 좋네요^^ 다이소 거는 세워두다가 쓰러지곤 했는데 ㅎㅎㅎ
그리고 LED 조명이 있어서 밤에도 쉽게 잡을 수 있을 듯 하네요 ㅎㅎ 아직 사용 안해봐서 LED의 장점은 잘 모르겠어요
다이소 모기채는 버턴 두개만 누르면 바로 전기가 들어오는 건데
이건 먼저 스위치를 켜고 눌러야 해서 안전성에 있어서는 더 좋은 거 같아요
3살 된 둘째가 어떻게 배웠는지 다이소 모기채를 들고 버턴 두 개를 눌러 켜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었거든요~
(왼쪽) 다이소 모기채는 양쪽에 버턴 두개를 누르면 전기가 통하고 있다는 불이 들어오는데
(오른쪽) 이번에 구매한 모기채는 저렇게 앞면과 측면에 버턴이 있네요~ 그립갑은 더 좋은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크기를 비교하면 확실히 크네요^^
커야 잘 잡히죠 ㅎㅎㅎ
올해도 모기와 전쟁을 치뤄야 하는데 일단 업그레이드 된 무기를 얻었으니
더 잘 싸울 수 있겠죠? ㅎㅎ
직접 돈 주고 산 모기채 구매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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