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S / 위닉스 ZERO S

이번 겨울 미세먼지가 너무 심했었습니다. 

둘째도 태어나기도 하고 해서 집에 공기청정기 한 대 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어 

공기청정기 검색을 찾아보았습니다. 

요즘에는 공기청정기가 완전 필수 가전제품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

그런데 공기청정기를 사고 나서 미세먼지가 좋아졌어요 ㅠㅠ

어쨌든 그래도 공기청정기는 반드시 필요할 듯 합니다 ㅎㅎ

가정용 공기청정기... 검색해보니 엄청 많더라구요. 

삼성, LG, 대우, SK매직, 코웨이, 캐리어, 다이슨, 샤오미, 위닉스 등등 

너무 너무 많더라구요~

물론 비쌀 수록 좋겠지요~ 그런데 비싼거 다 사면 집 거덜나겠죠~ ㅎ

가성비를 고려하고 또 고려해서.. 

고른 건.... 바로 바로 위닉스 공기청정기 (WINIX Air Purifier) 입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라는 것을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제가 고른 건 위닉스 제품 중 제로 S 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위닉스 공기청정기는 여러 모델이 있습니다. 

위닉스 제로 2.0, 제로 S, 위닉스 타워 xq500, xq700 등등 이네요~

11번가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이 때가 기회다 하고 구매했습니다. 

(다시 한 번 언급하지만 100% 저의 지갑에서 지출되어 구매한 제품입니다. ^^)

동봉되어 있는 박스를 개봉하니 스티로폼으로 쌓여져 있어서 안전하게 배송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스티로폼을 오픈하자 짜잔~~ 본체와 제품 설명서가 등장하네요 ^^

 

 

박스를 제거하고 본체를 꺼냈습니다. 

하얀 색깔이 고급지네요~ 앞모습도 오호~~ 멋있어요~~

 

 

구입한 위닉스 제로 S 는 19년형으로 청정 면적이 18년형보다 넓어졌습니다.

18년형은 39.6 제곱미터라면 19년형은 43.1 제곱미터입니다. 

이제 필터를 살펴볼까요~

필터는 본체 앞에 있습니다. 앞뚜껑을 열면 필터가 나옵니다. 

가운데 사진은 프리필터입니다. 이 프리필터를 열면~~~

 

 

프리필터를 열어보면 안에 탈취필터가 들어있습니다. 

탈취필터는 참숯으로 만든 활성탄 필터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탈취필터를 제거하고 사용한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탈취필터 빼고 사용해도 되냐는 질문에 위닉스 본사에서 답변을 했습니다. 

그래도 있는건 다 사용해야겠죠 ^^

 

밑에 사진은 마이크로 집진필터입니다. 

이 필터가 가장 중요한 필터겠죠~

H13 HEPA 필터입니다.

PM2.5의 미세먼지는 물론 0.3㎛의 오염물질까지 99.9% 걸러줍니다.

 

이제 모든 비닐을 뜯고 반대 순서로 다시 끼워 넣습니다. 

여기서 잠깐! 모든 공기청정기는 새로 구입할 때 필터가 비닐에 쌓여 있습니다. 

이 비닐을 반드시 제거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공기청정기가 초반에 나올 때 비닐을 제거하지 않고 사용한 사람들이 가끔 있다는 글들을 

심심치 않게 본 적이 있었습니다. 

 

 

자 이제 위닉스 제로 S의 옆면을 살펴볼까요~

먼저 왼쪽 면입니다. 제로 S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2등급입니다. 

전기료는 12,000/년 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면입니다. 오른쪽에는 스위치가 있네요~

전원버턴이 있어요~

그리고 모드 UP과 DOWN 키가 있습니다. 

UP 기준으로 설명하면 수면-자동-약-중-강-터보-수면 순으로 풍량을 설정합니다. 

그리고 필터 리셋 버턴이 있습니다. 

 

 

 

이제 윗 부분을 살펴볼까요?

다 설치하고 나서 처음 켜보니까 이렇게 주황색이 나오네요~

주황색은 실내 오염도 보통입니다. 

더 심해지면 빨간색으로 변하고요. 좋으면 파랑색으로 변합니다 ^^

양쪽으로는 수면모드 표시등과 필터교환 표시등이 있습니다. 

 

동영상을 찍어봤어요~ 

빨간색일 때.. 바람은 엄청 쎈데 소리는 그래도 그렇게 크게 들리지는 않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