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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치아가 약한 관계로 치과에 가면 돈이 크게 깨집니다. :d

어금니 2개를 크라운 씌우고, 소소한 레진치료를 몇 개 하다보니 돈이 줄줄 나가더라구요...

지난 치과 치료에서 돈이 많이 나간 이후로 이를 닦을 때 매번 치실도 하고 

이도 세게 빡빡 닦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가 가끔 시릴 때가 있습니다.

저와 남편은 위메프를 자주 애용하는데요, 위메프를 하다가 집에서 간편하게 하는

불소코팅 제품이 있길래 구입해보았습니다.

남편과 제가 나눠서 하기로 했는데 결국 제가 다 사용하고 말았습니다 ........ㅎㅎㅎ

불소코팅 3개를 구입하여 제가 다했습니다.. 구입가격은 하나당 4777원​이었습니다.

(이 블로그 혹시나 읽게되면 들통날 텐데 큰일입니다 ;; )

어린이 용도 있던데 우리 아이는 아직 어려서 성인용만 구입하였습니다.

 

 

 

다음에서 '플로푸딩'을 검색하면 나오는 결과입니다.

 

 

 

 

 

플로푸딩 제품 껍데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플로푸딩 뒷면에는 사용방법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사용방법*

1. 도포전에 양치질하여 구강을 청결하게 한다.

2. 트레이를 반으로 접어 양끝 손잡이를 결합한다.

3. 손잡이의 up 문구가 위로 가게 하여 3분이상 살짝 물고 기다린다.

4. 사용후 구강에 제품의 잔여물은 뱉어내고 2시간 내에는 음식물 섭취 및 양치는 하지 않는다.

 

 

 

 

 

내용물은 이렇게 1회할 수 있도록 각각 포장되어 있습니다.

 

 

 

잘 포장되어 있는 비닐을 뜯으면 안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어른 입에 쏙 들어가게 만들어졌는데, 그렇다고 작지도 않습니다.

 

 

재질은 실리콘 재질로, 말랑 말랑하니 잘 구부러집니다.

반으로 접을 수 있도록 잘 접힙니다.

 

 

 


제품을 살펴보면 끝에 화살 모양이 있고 반대쪽에는 그 화살 모양을 낄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제품을 반으로 접어서 화살 모양을 구멍에 넣으면 제품이 반으로 접힙니다.

 


 

제품을 살펴보면 위쪽이라는 표시로 UP이 새겨져 있으니 잘 보고 넣어야 합니다.

 


 

제품을 접으면 이런 형태가 됩니다.

입에 물고 최대 3분을 보내야 하는데, 처음에는 입에 넣을때는

'3분은 무조건 넘긴다 ~ 할 수 있는한 최대로 시간을 보내야지' 이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 3분은 사람의 최대치 인가요?

3분이 조금 넘어가자 침이 입 옆으로 뚝뚝 떨어지고 마네요.

3분이상 못넘기겠어서 3분 땡하자마자 빼고 말았습니다. 3분이 가장 좋은 시간이겠지요 :d

그런데 제품을 사용하면서 요령이 생겼는지 시간이 좀 더 지나 다음 번에 다시 불소 도포를

하게 되었을 때는 3분을 넘겼습니다. :d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불소도포 할때는 5분 정도 한 듯하네요. ㅎㅎ

오래할 수록 침이 떨어져서 컵을 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래 제품을 물고 있는 것도 좋지 않은 듯 싶습니다.

5분 정도 하고 나서, 입에서 제품을 꺼내고 입을 헹구는데 혀가 아려왔습니다......

 


암튼, 집에서도 간편히 불소도포를 할 수 있는 플로푸딩 너무 좋습니다.

한번 하고나면 이 시림이 완전 사라집니다. (제 경험.) 

강력 추천합니다. 좋습니다. (그러나, 이미 많이 썩은 이를 개선해준다던가 하는 효과는 없는것 아시죠?)

다시한번 구입해볼 생각 있습니다. 

 


* 내 돈주고 내가 구입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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