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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자동차.. 어쩌면 집과 같이 일상에 반드시 필요한 필요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방에 살고 있다면 정말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죠

저도 서울에 살다가 지방에 살기 시작하면서 굴리게 된 자동차..

지방에는 대중교통이 수도권 특히 서울처럼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개인 차는 필수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일반 서민에게는 차 값은 너무 비싸다고 느껴지기에 할부로 구매하거나 중고차를 구매하죠

그런데 차를 굴리다 보면 알게 되는 것...  유지비도 만만치 않다는 것!

주유비, 각종 소모품 교체, 고장으로 인한 큰 부품 수리 및 교체 등으로 많은 돈이 나가죠 

 

그래도 소모품만 주기에 맞춰 잘 교체해 주면 큰 고장 없이 오래 탈 수 있다는 건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소모품은 각 종 오일이죠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 부동액 등등

이런 오일들을 알맞은 주기에 잘 교체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거기에다가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교체해주는 것이 좋겠죠

 

오늘은 엔진오일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엔진오일은 보통 5,000km 마다 교체를 권장합니다 혹은 6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을 최적의 기간이라고 하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엔진오일은 광유와 합성유로 나뉘죠

제가 알기로는 일반 카센터나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 교체해주세요 하면 광유로 교체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광유 교체 기준이 바로 위에 적혀 있는 킬로수나 개월수 주기이고요

합성유는 조금 다릅니다

보통 교체 주기는 7,000km~10,000km, 1년 정도로 보더라고요

뭐.. 각자의 생각이 다 다른거니까..  

 

그런데 제 차는 SM3인데.. 이 차가 엔진오일을 많이 잡아먹어요..

저는 합성유를 넣는데 기가막히게 6개월정도가 되면 엔진오일이 부족하다는 경고등이 뜨고 

엔진오일을 찍어보면 완전 없는 건 아닌데 조금 적게 찍히긴 하더라고요..

비싼 합성유를 넣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합성유인데 6개월에 교체할 수는 없다.. 라고 생각해서

저는 구매할 때 1-2통 더 구매해서 보충해 가며 운전하고 있습니다

 

아시죠? 합성유의 종류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물론 그에 따른 가격 차이도 엄청나고요

저는 국내산 합성유를 사용합니다 

그 중에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되는 GS 칼텍스에서 나온 Kixx 제품을 사용하고요

제 차는 가솔린이기 때문에 가솔린에 맞는 Kixx PAO 5W30 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잠깐!!

엔진오일 종류를 보면 숫자와 알파벳이 항상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에 적혀 있는 숫자는 보통 

"숫자" W "숫자" 로 되어 있어요

'W" 앞의 숫자는 저온에서의 점도입니다 0~20까지 5단위 즉 0, 5, 10, 15, 20 으로 되어 있어요

숫자가 낮을수록 낮은 온도에서도 점도를 유지한다고 하는 거니까 낮을 수록 비쌉니다

W 뒤에 숫자는 고온에서 끈끈한 점도를 나타냅니다 숫자가 높을 수록 높은 점도가 강합니다

W 뒤에 숫자 중 60이라는 게 가끔 있는데 이는 고온에서 고출력을 내는 레이싱카에 적합합니다

그리고 연비가 나빠져요

그래서 가장 적합한 건 5~10W 30~40 이 적합합니다

저는 가장 보편적인 5W30을 고릅니다^^

저는 어차피 이번 한 번만 교체하고 끝이 아니니까 2번 교체할 정도의 양을 구매했습니다 

10개.. 10개 구매하니까 저렇게 전용박스에 보내주네요 ㅎㅎ 지난번에는 일반 택배박스에 보내주시더니 ㅎㅎ

아 참.. 보통 1600cc 배기량의 차량에는 엔진오일 1L짜리 4통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는 보충할 엔진오일까지 생각해서 10통을 샀어요

이제 저는 공임나라에 가서 엔진오일 교체 예약하고 가서 엔진오일 교체해야 겠네요

아.. 엔진오일 교체할 때 엔진오일필터와 에어크리너도 교체해야 되요

이것도 구매했어요~ 다음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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